사진/인천소방본부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13일 오전 3시 29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교차료에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대형화물차에 추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직진중이던 오토바이가 맞은편 차선에서 좌회전하던 화물차의 측면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고, 화물차 일부가 소실돼 약 885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당시 인근의 CCTV 영상을 통해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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