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경찰이 길을 걷던 행인에게 비비탄을 난사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행인에게 비비탄 총을 쏜 혐의로 용의자 A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내가 비비탄을 맞았다. 계속 비비탄을 쏘고 다닌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남구 일대를 조사했다.

경찰은 A 씨가 이동 중인 차량 뒷좌석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고,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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