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학철 기자 = 한국의 색채화가 김민경과 일본의 세계적인 거장 쿠사마 야요이가 '천상의 빛으로 색을 입히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니카 아트 청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상, 우주, 행운의 컬러를 주제로 두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쿠사마 야요이와 김민경의 작품에서는 앙리 마티스와의 시대를 초월한 예술적 교감이 연상된다. 앙리 마티스는 색채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그의 작품에서 강렬하고 선명한 색채는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마티스는 색채를 통해 감정과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했는데, 현대미술에서 가장 추구하는 롤모델로 손꼽힌다. 그의 작품은 감상자에게 강한 감정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컷 아웃 기법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표현 방식을 개발했다. 이 세 예술가는 각각의 방식으로 색채를 활용하고, 혁신적인 표현 방식을 개발하며, 예술을 통해 감정과 경험을 전달하고자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그들이 각기 다른 시대와 배경에서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적 목표와 철학에서 일치점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경 작가는 대한민국 최초의 컬러리스트이자 색채화가로서, 빛과 색채를 조합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콩그레스 루벨에스테틱'에서 동양인 최초로 '퍼스널컬러 트렌드 분석'에 대해 강연했으며, 국제 초대전에서 여러 차례 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년에는 'Mask – Freedom' 작품으로 IADA Award Post-Mask 2021에서 최고의 작품상을 받았다.

세계적인 거장 쿠사마 야요이는 물방울무늬와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여 그녀의 내면 세계를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작품은 환각적인 느낌을 주며 독특한 시각적 언어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2012년과 2023년에는 프랑스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과 협업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 협업을 통해 쿠사마의 시그니처 물방울무늬가 루이 비통의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민경 작가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외에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작가 요시토모 나라의 비공개 작품 10점이 함께 전시된다. 요시토모 나라는 일본의 현대 미술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그의 작품은 대중문화와 정서를 손쉽게 전달하는 감성으로 전 세계에 사랑받고 있다. 그의 비공개 작품 10점이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다.

김민경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빛과 색채의 조화를 직접 경험하고, 예술을 통해 감성적 풍요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상의 빛으로 색을 입히다' 전시는 김민경 작가와 쿠사마 야요이의 색채 철학과 작품 세계가 어우러져 전시 공간 전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시키는 자리로, 치아복구 솔루션 미니쉬와 레모나하이볼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관람객들은 디톡스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경험하며 감성적 풍요와 창의적 사고를 자극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콜라보 전시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10점 외에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작가 요시토모 나라의 비공개 작품 10점도 함께 전시되어, 김민경 작가의 색채 철학과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세계가 어우러져 전시 공간 전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된다. 김 작가는 30년 동안 색채 전문가로서 활동하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 콩그레스 루벨에스테틱'에서 동양인 최초로 '퍼스널컬러 트렌드 분석'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국제 초대전에서 여러 차례 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Mask – Freedom' 작품으로 IADA Award Post-Mask 2021에서 최고의 작품상을 받았다.

'천상의 빛으로 색을 입히다' 전시는 김민경 작가와 쿠사마 야요이의 색채 철학과 작품 세계가 어우러져 전시 공간 전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시키는 자리로, 치아복구 솔루션 미니쉬와 레모나하이볼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김민경 작가는 '디톡스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로 관람객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