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2일, 에너지절약 및 자원순환 실천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랄 행사는  환경과·청소자원과 직원과 그린리더협의회 ·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김제 전통시장 5일장이 열리는 날로, 장을 보러온 많은 시민에게 기후변화주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탄소중립 실천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벽골제 쌍용을 비롯, 시 상징물 및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캘리포니아 기름유출 사건을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한 이래 세계 각지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8년부터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그린리더협의회와 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연대해 시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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