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이해교육 모습.(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장애이해교육 모습.(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시 옥산유치원(원장 이양순)은 16~19일까지 연령별로 나눠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유아들과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점자블록과 지팡이를 이용해 시각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경험해보고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아들 수준에 맞춰 직접 점자를 만들어보면서 일상생활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봤다.

장애이해교육을 마친 유아는 “장애를 가진 친구 마음을 잘 알아줄래요, 친구들이랑 다같이 함께 매일 서로 도와주며 놀고 싶어요”와 같은 소감을 보였다.

교사 백민슬은 “아이들이 장애인의 날 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장애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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