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 들여 아랑조을거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내 설치

서귀포시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신규로 조성된 공영주차빌딩(2개소)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50kw) 8기를 설치할 예정이다.[사진=서귀포시청사]
서귀포시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신규로 조성된 공영주차빌딩(2개소)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50kw) 8기를 설치할 예정이다.[사진=서귀포시청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는 친환경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과 보급·촉진을 위해 신규로 조성된 공영주차빌딩(2개소)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50kw) 8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아랑조을거리 공영주차장(서귀동 312-5),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공영주차장(동홍동 395-2) 내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각 4기씩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전기차동차 충전구역은, 환경부 보조사업으로 설치하는 충전기의 경우 급속충전기 설치까지 오랜시간이 소요돼 서귀포시에서 우선 선제적으로 설치가 필요한 주차빌딩을 선정해 연말까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나머지 공영주차장에 대하여 제주에너지공사 등과 협의하여 순차적으로 급속충전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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