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간부회의 들불축제 만전, 농민수당 홍보 등 당부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이 청년 소통창구인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 e’ 오픈채팅방 채널 운영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9일 강병삼 제주시장은 간부회의을 열고, “앞으로 청년은 물론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델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제안사항에 대해 꼼꼼한 검토와 신속한 피드백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강 시장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주들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기간 동안 무엇보다도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축제 후에는 ▲행사장 쓰레기 수거 ▲오름 불놓기 잔불관리 등에도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농민수당 신청 접수와 관련 어르신 농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와 관련한 홍보와 안내를 적극적으로 펼쳐 달라고 역설했다.

그리고 전 부서에서는 ▲기성급 지급․선고지 활용 ▲재료비 즉시 집행 ▲인건비 조기집행 ▲공직자 복지포인트 3월 중 사용 등 소비투자 부문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타 지자체 국비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제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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