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한정/박병문 기자 = 가수 장은숙이 2015년 5월20일 일본 유센방송 리퀘스트부문에서 올해신곡 '눈물의 공항대합실' 발표 날, 바로 1위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 한류스타 장은숙 “눈물의 공항 대합실” 일본 유센방송 1위. 사진제공-아트코리아방송

이로서 장은숙이 일본 유센방송에서 1위에 랭크된 곡은 14곡이 되는데, '눈물의 공항 대합실'은 발매 전부터 그녀의 매니아 들로 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미 받고 있었고 이날의 1위는 당연한 결과였다.

올해신곡 '눈물의 공항대합실'은 가사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한국말로 부르는 게 특징이로 가사의 내용은 (나리타발 열여덟시 오십분)이라는 대목이다

일본에서 장은숙의 수식어는 가라오케의 여왕 이라 불릴 만큼 일본노래교실에서 그녀의 음악은 여성 팬들에게 어필이 되고 있다.

올해로 일본진출 20년을 넘긴 장은숙은 요즘처럼 한류가 뜸해진 시기에도 매년 신곡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일본에서 활동하는 모습은 한류를 꿈꾸는 후배가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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