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최은별 기자 = 트로트퀸 장윤정이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사랑해요'를 발표한다.

가수 장윤정이 오는 26일 낮 12시 신규 앨범 수록곡 '사랑해요'를 선공개하며 트로트퀸의 화려한 부활을 알린다.

이번 정규 앨범은 2012년 발표한 6집 10주년 앨범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오는 4월 중 발매를 앞두고 있다.

결혼과 출산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후 발표하는 첫 앨범인 만큼 장윤정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감성에 음악의 깊이까지 더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윤정의 선공개곡 '사랑해요'는 부모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를 전하는 컨트리 장르의 곡. 메이저 음계와 마이너 음계가 동시에 공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곡 '사랑해요'는 가슴 찡한 가사와 슬프지만 따뜻한 멜로디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윤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으로 신규 앨범 수록곡 '사랑해요'를 먼저 공개하게 되었다. 팬들을 향한 장윤정씨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4월에 발매될 정규 앨범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장윤정은 중독성 강한 가사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어머나', '꽃', '짠짜라', '어부바', '이따이따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퀸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장윤정의 신곡 '사랑해요'는 오는 3월 26일(목)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