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당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있고 대통령후 보경선이 치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변인직을 끝까지 수행하 지 못하는 것은 무책임하지만 저로서는 이런 결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우리 새누리당의 경선은 차질 없이 치러져야하고. 경선은 새누리당의 단순한 정치이벤트가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이라 고 했다.
우리는 경선을 잘 끝내고 본선을 준비하는데 당의 총력을 모아야 할 것이며. 정권 재창출을 통해서 모든 국민들을 행복 하게 하는 것만이 최고의 가치라고 확신했다.
저는 경선일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경선을 보이코트하고 있는 후보들께서는 경선에 끝까지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민들께 머리 숙이고 그 누군가는 책임을 지는 모습은 필요하기 때문에 사퇴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어려운 때에 저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을 다시한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백의종군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엄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