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주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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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중앙중학교(교장 이은자)는 9월 26일부터 7일간 건강증진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주간 동안 이틀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비만과 저체중 예방을 위한 '앉아만 있지 말고, 건강을 위해 달려라' 런닝맨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게임 미션을 통한 건강증진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촉진하고, 유연성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과 저체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에는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아서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움직여서 좋았다. 친구들하고 학교에서 함께 팀을 이뤄서 활동하니 성취감과 협동심도 생기고 평소보다 더 많이 움직일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했다.

이은자 교장은 "청주중앙중 학생들이 건강증진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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