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에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이 27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야구, 태권도, 사격, 레슬링, 세팍타크로 5개 종목에서 총 32명의 선수가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날 행사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정인훈 스포츠단장, 지도자 및 선수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야구부 주장 김태민 학생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해 온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특히,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는 지난해 창단돼 전국체전에 충북도 대표로 처음 출전하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학생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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