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음악회 행사에 6년째 장소 제공 & 진흥원 및 입주기업 물품 후원 병행

(사진제공=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사진 왼쪽 3번째부터 정영철 진흥원장, 정호국 협회장
(사진제공=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사진 왼쪽 3번째부터 정영철 진흥원장, 정호국 협회장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입주기업 등에서 생산한 바이오 제품 등 1천1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사)경남내부기관 장애인 예방재활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매년 개최되는 ‘경남 내부기관장애인 가족 열린 음악회’ 행사를 진흥원에서 6년째 장소를 제공하면서 진흥원 및 입주기업들의 물품 후원도 병행해서 이뤄지게 됐다.

물품 기탁은 진흥원(원장 정영철), (주)나루아토(변홍주 입주기업협의회장), 클로앤바이오(대표 최진영), (주)선마린바이오테크(대표 박시향), 케이민트(대표 전광석), 실크테라(대표 김천호) 등 6개소에서 식품, 화장품, 행사 물품, 후원금 등을 제공했다.

정호국 예방재활협회장은 “매년 내부기관장애인과 가족들,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공감하는 음악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장소부터 바이오 제품까지 변함 없이 후원해 주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입주기업들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우리 가족들이 많은 응원과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도 중증장애인 재활시설 ‘행복한 남촌마을’을 방문해 2백5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ESG 경영의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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