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체감 성과로 평가… 국외연수·포상금 등 혜택 제공

진도군청사. ⓒ 진도군
진도군청사. ⓒ 진도군

(진도=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진도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창의적이고 전문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1차 실무심사에서는 군민 체감도, 협업 및 소통, 과제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협업팀 1팀과 우수공무원 8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수산지원과 전략품종육성팀은 JINDO 김 산업 특구 도약을 위한 사업비 50억 원 확보와 해상경계 문제 해결로 큰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협업팀으로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보건소 박윤숙 팀장과 김재희 주무관이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우수 공무원에 뽑혔고, 우수공무원으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에 기여한 민원봉사과 박영상 팀장과 박영임 주무관이 선정됐다.

진도군은 우수 협업팀과 공무원들에게 국외연수, 특별휴가, 포상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