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주교육지원청)
(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9월 26일과 27일 가칭 창사초 설립예정 부지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청주지역 초등학교 6대, 유치원 6대, 학원 30대 등 총 23기관 42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 △차량 내 필수 장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는 현장에서 계도·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 위반 행위는 관계기관 통보·행정 조치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손기준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학교, 유치원, 학원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사고를 예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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