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 / ⓒ이대웅 기자
▲ 가수 송가인 / ⓒ이대웅 기자

가수 송가인이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기지개를 켰다.

26일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은 지난 19일 새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와 동시에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제이지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제이지스타는 계약 소식을 전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 중 한 명인 송가인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대한민국에 트로트 바람을 불러일으킨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로, 구수하면서도 한 맺힌 음색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송가인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제이지스타는 혼성그룹 코요태, 김희진, 윤서령, 안지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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