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가 오는 11월 23일 중국 마카오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마카오: 얀 vs 피게레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는 차기 밴텀급 타이틀 도전자가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경기가 펼쳐진다. 전 UFC 밴텀급 챔피언이자 랭킹 3위인 표트르 얀(31∙러시아)이 전 플라이급 챔피언이자 현 밴텀급 5위인 데이비슨 피게레도(36∙브라질)와 맞붙는다.

대회는 세계적 리조트 갤럭시 마카오가 주최하며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 도전자인 옌샤오난(35∙중국)이 9위 타바사 리치(29∙브라질)와 맞대결을 펼치며 다시 한번 타이틀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려 한다.

대회는 11월 23일 오후 8시 메인카드가 시작되며, 언더카드는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티켓 판매는 10월 11일(금) 오후 12시부터 갤럭시 티케팅 웹사이트에서 시작되며, 1인당 8매로 제한된다. UFC 파이트클럽 회원은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우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UFC VIP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구입하면 경기 전 환대 행사와 UFC 선수 팬미팅 등의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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