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오는 10월 8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2024 KT&G 상상유니브 하모니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T&G 상상유니브 하모니의 밤은 지역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를 위해 강원지역에 거주 중인 대학생과 군인, 지역음악가가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무료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춘천시를 배경으로 한 샌드아트(모래로 그리는 그림)를 선보여 청춘들의 ‘설렘’, ‘역경 그리고 극복’,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영상미와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할 경우 당일 18시 30분부터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공연을 위해 KT&G는 대학생과 군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약 50회에 걸쳐, 전문 음악가를 통한 밀착 교육 등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