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지원금 및 버스 임차비 지급

산청 동의보감촌 자료사진
산청 동의보감촌 자료사진

(산청=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산청군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가을철 산청을 찾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산청의 매력과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10인 이상(외국인 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다.

지역 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지원금과 버스 임차비를 지원한다.

1인 지원금과 별도로 관광버스 임차료가 지급되며 산청약초시장을 방문하는 경우는 추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지원 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1곳을 이용해야 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2곳 이용 및 1박 이상 지역 숙박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특히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군에 제출해야 하고 여행 종료 30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산청군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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