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충주시민과 함께 하루 공예 교실 운영(사진=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 충주시민과 함께 하루 공예 교실 운영(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 IDF(IDEA DREAM FACTORY)가 주관한 '하루 공예 교실'이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목공예 수업, 실용적인 미닫이 수납장 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하루 공예 교실'은 지역민들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목공예 수업에 이어 2학기 동안 모두 4회에 걸쳐 추가 수업이 계획되어 있다.

10월에는 은반지 만들기, 11월에는 아크릴 무드등 제작, 12월에는 여권케이스 만들기가 예정돼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IDF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창작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실질적인 창업으로의 연결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대학 안팎으로 지역 산업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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