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낮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인요한 의원 사무실에 전화해 "윤석열 대통령이 서거한다"고 주장했다.

이 남성은 "내달 26일 윤 대통령이 서거할 것이니, 대통령실은 경호를 강화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요한 의원의 보좌진은 즉시 112에 신고해 해당 남성의 신원 확인을 요청했다.

인 의원은 '친윤석열계'로 분류되며, 최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