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이 25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53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 후, 동래원예고로 이동해 대회를 참관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축제는 미래를 키우는 신산업,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참가한 모든 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미래 농생명산업을 이끌 스마트 영농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동래원예고, 산업인력공단 등지에서 열린다. 전국 14개 시도에서 식물자원 등 20개 종목에 1350여 명이 참가했다. 부산에서는 15종목에 35명의 학생(동래원예고 31명, 세연고 4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