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부안군 변산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4일 노인부부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변산면 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5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었디.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발굴 및 생계.의료비 지원으로 저소득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도움받은 어르신은 이사온지 5년정도 되었지만 생계급여와 기초연금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있어 집수리를 할 여력이 되지않는 상황에서 “이렇게 주방공사를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김현채복지기동대원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수요에 귀 기울이고 사각지대없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사업 주택은 주거환경이 전반적으로 노후되어있으며 주방벽체가 흙벽으로 단열에 취약하며 오래되어 생긴균열과 구멍으로 쥐와 벌레가 드나들어 주방 내벽 판넬을 설치하여 생활불편 해소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복지기동대사업은 읍면동 인적안전망을 통해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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