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주대학교)
(제공=청주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창업보육센터는 ㈜코드(대표이사 용승민)와 25일 학내 미래창조관에서 산‧학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코드는 응급처치 초동대응을 위한 FAST(First Aid Solution Technolohy) 플랫폼 구축 및 개발을 위한 기업으로, 스마트 응급 구조함을 개발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도구를 제작함으로써 공동체 전체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IP나래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산‧학 공동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상호 기술력 강화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 및 동반 성장을 위해 체결됐다.

특히 양 기관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교환 ▲공동 기술개발 및 현장 인력 교류 ▲시설 및 장비, 기자재의 공동 활용 ▲학생 장학지원,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산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코드 용승민 대표이사는 “청주대와 소통·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 및 119 구급대 출동 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 홍양희 창업보육센터장은 “(주)코드와 끈끈한 산학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이 함께 교육‧기술‧창업 기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