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제공=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경기도 문해의 달’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빈곤, 성차별 등으로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결혼·이주 등으로 우리 말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겪는 성인(비문해자) 교육의 필요와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자를 격려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행사는 문해의 달 선포식, 시화전 시상, 유공자 표창,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장수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시화 및 엽서 쓰기 우수 작품도 전시된다.

경기도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된 기능을 하는 진흥원은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양호 원장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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