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서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5년 연속 가등급, 4년 연속 1위로 선도기관 입지 굳혀
-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을 통한 국정과제 달성 공로 인정받아

(서울=국제뉴스) 한경숙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서울신보’)이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주최 2024년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가운데)과 장영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오른쪽)가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가운데)과 장영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오른쪽)가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우수한 성과 창출을 통해 지방공공기관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는 매해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개최, 지방공공기관 단체·임직원을대상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 혁신사례를 포상하고 있다.

서울신보는 ‘세계 최고의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디지털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 경영 체계 구축과 탁월한 사업성과로 서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4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방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소상공인 생애주기 맞춤형 종합지원을 확대하여 제1호 국정과제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도약’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형 사전채무조정(고금리→저금리 대환대출)과 2,037억원의 안심금리 자금 지원으로 부실 우려 소상공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선제 지원하고, 소상공인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비대면 보증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신청 당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심사 특별보증을 출시하여,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주철수 이사장은 “이번 지방공공기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소기업ㆍ소상공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재단 모든 임직원이 헌신해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정부와 지자체 정책수행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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