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거주시설 보름동산·더사랑의집 자장면 봉사 진행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봉사의 날 기념사진(보름동산)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봉사의 날 기념사진(보름동산)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상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천수, 이상국)는 25일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인 보름동산·더사랑의집을 방문해 거주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은 협의체 이재민 부위원장(중화요리 예빈 대표)의 자장면 후원과 서정두 위원(소망의집 원장)의 레크리에이션,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간식을 제공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찾아가는 봉사의 날’은 협의체 위원들의 순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며 당초 관내 16개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장애인·노인복지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봉사의 날(더사랑의집)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봉사의 날(더사랑의집)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거주인은 “자장면을 정말 좋아하는데 직접 찾아와 만들어 주셔서 더 맛있는 것 같고 떡, 과일까지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천수 상망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찾아가는 봉사의 날에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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