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4일 진행된 어린이 다국적 신메뉴 개발 공모전 시상식(사진=식생활안전관리원)
오늘 24일 진행된 어린이 다국적 신메뉴 개발 공모전 시상식(사진=식생활안전관리원)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식생활안전관리원(원장 최상도)과 전남 담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종숙)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어린이 다국적 신메뉴 개발 공모전’을 개최, 오늘 24일 식생활안전관리원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식생활안전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전문지역센터제를 통한 우수사업 모델 확산의 일환으로서 어린이 급식소에서 다양한 문화의 식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의 다국적 식문화 이해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식생활안전관리원장상 2건 (대구 달서구, 전남 함평군 센터)과 담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 3건 (강원 평창군센터, 경북 포항시1센터, 강원 화천군센터) 등 어린이 다국적 신메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식생활안전관리원 최상도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지역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특화사업 중 우수한 사업을 발굴하여 확산시킬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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