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4분쯤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병동에 있던 환자 640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약 3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불은 건물 2층 진료협진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벽 쪽에 있던 라디에이터에 연결된 전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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