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풍선 수거/국제뉴스DB
오물풍선 수거/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북한이 나흘 만에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합참은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세지를 통해 "현재 풍향을 고려하면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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