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포럼, 국제항만컨퍼런스 등 국제행사 참가 등

'2024 부산글로벌도시위크' 포스터
'2024 부산글로벌도시위크'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가 우호 협력 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도약 기반 확충 마련에 나섰다.

시는 23일부터 5일간, 부산 일대에서 '2024 부산글로벌도시위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권 4개 도시(독일 함부르크·슬로베니아 코페르·이탈리아 제노바·영국 리버풀 광역도시권)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글로벌 동행'을 주제로 부산글로벌도시포럼 개최, 우호 협력 도시 시장 간 면담, 제12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참석,  △주요 시정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토론회(포럼)는 ▲시장단 특별대담 ▲주제발표 및 토론(2개 분과(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박근록 관광마이스국장은 "'2024 부산글로벌도시위크'는 부산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시 비전을 공유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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