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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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제닉스의 일반 공모 청약 최종 경쟁률이 896대 1로 집계됐다.

제닉스가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895.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16만50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억4779만8120주의 물량이 신청됐다. 총 청약 증거금으로는 2조9560억원이 모였다.

앞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총 2186개 기관이 참여, 1051.5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97%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하면서 최종 공모가는 4만 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제닉스는 스마트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제닉스는 무인 이송 전기차량(AGV)및 자율 주행∙이동 로봇(AMR), 반도체 웨이퍼용 스토커 등의 기술경쟁력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30일이며,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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