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나들목 인근 유휴지에 시민 공원 조성 기념
-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고속도로 사업 지속 시행

오산나들목 수목 식재 행사 (사진=도공 서울 경기본부)
오산나들목 수목 식재 행사 (사진=도공 서울 경기본부)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본부장 박태완)는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 인근 유휴지에서 수목 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도공 서울경기본부가 오산시와 협업으로 지난 7∼8월 2개월 간 공사를 거쳐 오산나들목 인근 유휴지 약 600㎡에‘9호 작은 정원’을 조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도공 서울경기본부장, 오산시장 등 약 50명이 참석해 무궁화 100주와 초화류 300본을 함께 식재하고 오산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과 힐링 공간 재탄생을 축하했다.

오산나들목 수목 식재 행사 (사진=도공 서울 경기본부)
오산나들목 수목 식재 행사 (사진=도공 서울 경기본부)

도공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오산시와 협력해 오산나들목 진입부에 오산시 홍보 조형물을 설치하고 주변 조경을 조성하는‘웰컴 사이트(Welcome Site)’조성 사업도 시행한다.

박태완 도공 서울경기본부장은“이번 시민 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고속도로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힐링 숲 조성 사업 등을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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