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박 4일간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친 후 오는 24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한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과 당 지도구가 한자리에 모여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개혁을 비롯한 개혁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 회동을 포함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당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만찬 회동에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하며 대통령실에서는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