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는 한국 영화계에 살아있는 전설 '국민 배우' 안성기와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이날 복면가수로는 장금이, 박하사탕, 핑크뮬리, 아라비안나이트가 출격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과거에 안성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앞선 무대에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인 데 이어 배우 안성기와의 특급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최고 시청률이 무려 60%에 달하며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메가 히트작의 주역이 복면 가수로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1라운드 듀엣곡 무대에 이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솔로곡 무대에 박수갈채가 쏟아진다. 이어 이 복면 가수가 과거 최고 시청률 60%의 대작에 출연했었던 깜짝 이력이 공개되자 녹화장이 술렁였다고.
또한, 가요계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던 레전드 스타가 복면 가수로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난 뒤 복면 가수의 정체를 알아챈 몇몇 판정단이 감탄을 금치 못한다. 전문가 라인 김원준이 복면 가수의 정체에 대해 "가요계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분"이라고 밝혀 다양한 추리가 오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집 '복면가왕'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5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복면가왕 '언더더씨' 정체는 가수 효린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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