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 국제뉴스DB
119구급차. 국제뉴스DB

강원도 화천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3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해 숨졌다.

9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6분쯤 양구군 방산면 천리미 평화의댐 인근 야산에서 "지인이 버섯을 따다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야산 30m 아래 낭떠러지에서 숨진 A 씨를 발견, 이날 오전 헬기로 시신을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