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부터 24일까지 '경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 대상
20명 추첨해 답례품외 포고버섯 센물세트 기념품으로 증정

(사진제공=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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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는 추석을 맞아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대상으로 선물세트 등을 주는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통해 ‘경남도청’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이뤄진다.

경남도는 기부자들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답례품 외 3만 원 상당의 표고버섯 선물 세트를 특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서창우 경남도 세정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상남도에 기부하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시군과 함께 13일 창원중앙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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