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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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장덕진 기자 = 서울시 서북권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며, 발령된 지역은 은평, 종로, 마포, 서대문, 용산, 중구 등이다.

기상청은 며칠간 체감온도는 33도의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라며, 상황에 따라 서울 전역으로 확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안정적으로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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