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까지 조례안 19건, 일반안 7건, 예산안 1건, 기금안 3건 등 심의·의결할 예정

(사진제공=안성시의회 사무과)
(사진제공=안성시의회 사무과)

(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시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9월 6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9건, 일반안 7건, 예산안 1건, 기금안 3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자넌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회 보고’, ‘제225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25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이 진행됐다.

시정에 대하여 질문을 신청한 의원은 박근배·이중섭·이관실 의원 등 3명이다.

박근배 의원은 ‘장거리 고등학교 통학생의 교육 환경 개선’, 이중섭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확보 방안’, 이관실 의원은 ‘안성시의 적극적인 교육정책 추진 촉구’에 대해 각각 시정 질문했으며,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및 보충질의’는 9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안성시의회 8명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 한 ‘안성시(경기도)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치 촉구 건의안’에 대해서는 대표 발의자인 최승혁 의원이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제225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는 8월 28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2차),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9월 6일 제2차 본회의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안성시의회 임시회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각종 현안 사항과 지역발전이 연결돼 있는 만큼 의원 여러분께서는 세심한 심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 안건 심사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달라”며, “제8대 후반기 안성시의회는 의(義)가 중심에 있는 대의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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