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3분기 전주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어

204년 3분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정기회의, 사진제공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204년 3분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정기회의, 사진제공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전주=국제뉴스) 김영재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협의회장 하재관, 이하 '전주시협의회')가 8월 27일(화) 오전 10시 30분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우범기시장,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개회식, △8.15 통일독트린 해설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특강, △전주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하재관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자문위원은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북한이탈주민 포용으로 통일역량을 강화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속되고있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우-러 전쟁 및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서 탈북민 1호 통일학 박사인 고신대 주승현 교수 특강을 통해 최근 북한 상황과 한반도 통일환경의 변화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한편, 전주시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