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 정상에서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 열어

제40차 남북통일기원 행복원리세미나 단체사진 [사진제공=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40차 남북통일기원 행복원리세미나 단체사진 [사진제공=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남북통일 기원! 행복원리세미나'가 누적 참석자 5천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남북통일을 기원하고, 앞으로는 전국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행복원리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40차 행복원리세미나에는 2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통일한국 특강과 발왕산에서의 기도회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발왕산 정상에서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기도를 올렸고, 통일을 이루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북통일 기원! 행복원리세미나'는 각 지역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경기도 가평 HJ천원단지에서 열리는 '남북통일 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과 연계해 진행될 계획이다.

한학자 총재는 최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천운이 한반도에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가정연합은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한반도 평화서밋, 신통일한국시대 안착 희망전진대회, 싱크탱크 포럼 등 여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남한과 북한을 넘어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피스로드 행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