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은 문경시 관내 3개 초등학교 총48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교육을 3회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실 체험교육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실 체험교육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종상)은 지난 21일 점촌북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 효과는 빠를수록 좋다’는 슬로건 하에 어린이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이론교육, 시뮬레이터 카 운전 체험, 스쿨버스 위급 상황 차량 탈출 체험, 횡단보도 자전거 통행방법 교육, 버스 사각지대 위험성 체험, 실제 차량 간접 운전 체험 등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했다.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청소년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경험을 토대로 사단법인 더함께 새희망과 협업하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실 체험교육은 7월부터 2개월 간 문경시 관내 초등학교 3개교(호계초, 신기초, 점촌북초), 총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이수 초등학생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즐거웠고 앞으로는 뛰어다니지 않고 통행하겠다.”라고 했으며, 인솔교사는 “버스 사각지대 위험성 체험 등 어린이들이 필요한 다양한 교육구성으로 유익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종상 단장은 “문경시 관내 어린이들이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교통안전수칙을 실습을 통해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사고의 위험성을 체감하는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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