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을 한달 가량 앞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2024년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온라인(PC, 모바일)과 전화(고객센터)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19일 서울역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열차 예매와 이동을 하고 있다.

추석 승차권 예매 대상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코레일은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의 명절 승차권 예매를 배려하기 위해 19일과 20일 이틀간 별도 예매를 진행한다.

21일과 22일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 추석 명절 열차승차권 예매>

《추석 승차권 결제 및 잔여석 판매》

-전 국민 예매 기간(8.21~22)에 예약한 승차권은 이달 22일 15시부터 25일 24시까지 △교통약자 예매(8.19~20)는 28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22일 15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