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일, 경기장 주변 및 선수단 이용 숙박업소·음식점 대상

서귀포시는 제32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위해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환경을 조성한다.[사진=서귀포시청사]
서귀포시는 제32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위해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환경을 조성한다.[사진=서귀포시청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는 제32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위해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서귀포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장 주변 및 선수단 이용 숙박업소와 음식점 43개소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축구대회 기간인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서귀포시 일대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과 이용객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위생점검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 숙박업소는 ▲객실 위생관리 상태 및 소독 실시여부 등이며, 음식점은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공통사항으로 ▲게시된 요금 준수여부 확인 및 친절서비스 제공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 조치, 중대한 위반사항에는 행정제제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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