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무면허로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6월 29일 오전 7시경 광주 광산구 하산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해 인근 가로수를 들이받은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A 씨와 동승자 모두 다치지 않으나 A 씨의 차량은 빗길 사고 여파로 옆으로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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