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작가협회) 제33회 경상남도 사진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밀양 이장희 작가의 작품 '한국의 미'
(사진=사진작가협회) 제33회 경상남도 사진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밀양 이장희 작가의 작품 '한국의 미'

(밀양=국제뉴스) 안병곤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는 제33회 경상남도 사진대전에서 밀양 이장희 작가의 작품 '한국의 미'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장희 작가는 이번 수상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상장과 금메달을 수여받게 된다.

이 사진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원서를 배부하고 2024년 6월 21일 오후 6시까지 총 작품수 400점을 접수됐다.

(사진) 이장희 작가
(사진) 이장희 작가

밀양의 이장희 작가는 이미 대한민국 사진대전 추천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 정수사진대전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제60회 한국사진문화상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우수회원상, 그리고 제36회부터 제38회까지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우수, 특선,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현재 그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국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성실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진 대전에서는 최우수상에 이상근 작가의 '아들'이, 우수상에 김영환 작가의 '열정의 순간'과 박호철 작가의 '일터로' 특선에는 김미성,김병호,김외향,박광미,손은창,손희권,정명숙,정한식,작가가 수상하였으며, 총 80점의 작품이 수상 및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수상 및 입선작들은 오는 8월 19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밀양시 밀양대로 공원로 112)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관계자는 이장희 작가의 '한국의 미'를 비롯한 이번 대전의 수상작들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고 전했다.

한국 사진 예술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이장희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한국의 미를 주제로 한 작품이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남도 사진대전은 사진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수상자들의 작품은 경상남도 사진 예술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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