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전북 군산에서 철인 3종경기에 참여한 60대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7시 35분께 군산 비응도 앞 바다에서 A씨가 부표 위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주최 측에 의해 발견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24챌린지군산새만금대회에 참가했으며, 사망 당시에 수영 경기가 진행 중이었다고 전해졌다. 

이에 해경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