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부터 3일간 예약시 할인권 2,500매 제공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청.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청.

(울산=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울산시는 한국관공공사가 추진하는 숙박할인 행사를 통해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여행 숙박할인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숙박 할인 판촉(프로모션)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여행 지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권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3일간) 참여 온라인 여행사(야놀자, 여기어때, 지마켓 등 30여 개)에서 숙박상품(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을 예약할 때 1인 1매 제공된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이 할인된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울산에서는 6월에 개최하는 태화강 마두희 축제와 장생포 수국 축제(페스티벌)가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2,500여 명이 울산여행 숙박할인 지원을 받게 된다”며 “이번에 많은 관광객들이 울산을 찾아 꿀잼도시 울산의 매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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