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21명 의원 오영훈 지사 상대 지역현안 관련 도정질문

=제주도의회의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제42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연속해 열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한다[사진=제주도의회]
=제주도의회의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제42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연속해 열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한다[사진=제주도의회]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도의회의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제42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연속해 열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한다

첫 날에는 8명, 17일에는 7명, 18일에는 6명 등 총 21명이 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첫날 질의에 나선 환경도시위원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강경문 의원은 해양쓰레기 줄이기 정책과 환경보전기여금 정책 신재생에너지의 다변화 정책과 버스 준공영제에 대해 질의에 나선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정방·중앙·천지·서홍동 강상수 의원은 관광약자 접근가능한 관광으로서 한라산 케이블카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효율적 운영, 원도심이 활성화 되지 않는 이유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서귀포항 활성화 방안 등 관광사업체를 통한 환경분담금 징수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경·추자면 김승준 의원은 무기질비료 농가지원 감소에 따른 지원대책, 부족한 농촌인력 안정적 공급 대책, 유해조류에 의한 농작물 피해 대책, 읍면지역 생활문화예술 활동지원 사업 추진,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질의한다.

교육위원회 강동우 의원은 제주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추진을 위한 제주자치도의 협력과 지원, 제주가 직면한 중대한 문제 중 하나인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인구정책, 학교 수영장에 대한 공공 개방과 관련하여 제주자치도의 적극적인 협력, 보물섬 제주 바다를 위협하고 있는 해양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묻는다.

행정자치위원회 국민의힘, 대륜동 이정엽 의원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정상추진, 주민의 진정한 민의를 반영하는 ‘선거제도’ 마련을 위한 「제주특별법」제도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도정의 입장, 제2공항 갈등문제 해결을 위한 5자협의체 또는 원탁회의 운영에 대한 도정의 입장, 서귀포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활용방안 관련 등을 질의한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강하영 의원은 서귀포의료원 부설 요양병원 설립, 제주도민 예약없이 “한라산탐방” 방안, 범죄 및 생활안전 지역안전지수 전국 최하위 평가 불명예와 경찰청 조직 개편에 따른 읍면지역 4개 치안센터 폐지로 인한 주민치안 서비스 확보 방안,  제주지역 소수장애인 지원 정책 방안, 소규모농가 등 취약농가 중심 지원 사업 확대 등에 대해 질의에 나선다.

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애월을 강봉직 의원은 무기질 비료 농가지원 감소에 따른 지원대책,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추진, 농촌인력 부족 대체를 위한 기계화 확대 도입,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통한 농업경영 안정화 대책, 민간사업 또는 공공사업 시 지역주민들과의 협의사항 이행, 애월읍 이동민원실 운영 내실화 방안,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악취관련 종합계획 수립 등에 대해 질의에 나선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 홍인숙 의원은 생활인프라 확충 방안,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방안,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추진, 제주도‘무장애 관광지’를 위한 실행전략 등에 대해 질의한다.

한편, 오는 19일과 22일에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행정질문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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