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어가행렬 [사진/ 금나윤 기자]
세종대왕 어가행렬 [사진/ 금나윤 기자]

(서울=국제뉴스) 금나윤 기자 = 지난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어진 삼일절 기간 동안, 세종대왕국민위원회와 드림문화예술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세종대왕 어가행렬'이 인사동 거리 및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이윤태 이사장은 삼일절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드림문화예술단 박동일 단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행렬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세종대왕 어가행렬 [사진/ 금나윤 기자]
세종대왕 어가행렬 [사진/ 금나윤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전훈광님이 세종대왕의 역할을 맡았으며, "임금이 되어보는 영광스런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고, 앞으로 광화문 세종대왕의 동상을 보면 감사한 마음을 갖겠다"고 말했다.

특히 배우 이란희, 드림문화예술단의 메인모델은 소현황후의 역할을 맡았다. 그녀는 "기회되면 소현왕후가 되어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 꿈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며,  꽃샘추위로 인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부분이 조금 아쉽다고 덧붙였다.

세종대왕 어가행렬  모델  이란희 [사진/ 금나윤 기자]
세종대왕 어가행렬 모델 이란희 [사진/ 금나윤 기자]

어가행렬에 참여한 출연진은 드림문화예술단 시니어 모델로 구성된 인원 15명으로,어우동, 포졸, 일산, 궁녀 등의 역을 맡았다 . 이들은 관광객과 사진 촬영, 다양한 퍼포스와 젊은 세대들에게는 보는 역할 세종대왕국민위원회는 앞으로 주적으로 어가행렬을 시연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기회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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